오스코텍 주식 주가 임상실패와 손절, 그리고 판단의 부재

아침에 알체라 단타 성공하고 기분좋았는데,

뭔가 계좌가 1%정도 크케 마이너스가 났음.

근데 처음할때 물려서 인디언 기우제 지내는 종목이 하도 

많아서 눈치를 못챔.

 

https://gnsfusgkwk.tistory.com/entry/%EC%95%8C%EC%B2%B4%EB%9D%BC-%EB%8B%A8%ED%83%80-5-%EC%88%98%EC%9D%B5-%ED%9B%84-%EB%A7%A4%EB%8F%84

알체라 단타 5% 수익 후 매도

 

 

 

조금 있다가 진정하고 찾아보니 오스코텍 주가가 박살이 나 있었음.

일단 1분정도 멍 때리고 도대체 오스코텍 주식이 왜 나락으로 갔는지

급히 검색을 해봤음.

 

ㅆ부레...

일단 한숨 크게 뱉고 오스코텍 주식을 절반 매도함.

그리고 나머지 어떻게 할 지 고민을 했음.

 

그리고 분봉상 아래로 점점 내려가는 걸 보고

아 빠르게 손절 해야겠다 싶어서 나머지 절반도 모두 매도함.

그리고 나서 담배 피면서 크게 후회를 하기 시작함.

 

이 기준은 내 생각일 뿐이기 때문에 

오스코텍 주식을 들고 있으면서 내 생각처럼 하라는 건 아님.

어디까지나 내가 생각한 시나리오에서 한정된 이야기임.

 

멘탈이 쫙 갈라져서 너무 근시안적으로 판단해서 다 매도함.

박스권 아래에 오스코텍 주가의 최하단부를 뻔히 그어 놓고서

하단에 부딪히고 다시 올라온 걸 생각을 못함.

 

즉, 오스코텍의 주가가 작전이 된 것인지

아니면 진짜 임상실패인지 굳이 지금 판단하지 않아도 됐다는 거임.

차라리 어차피 이렇게 된 거 다음주에 더 빠지면 매도해도 됐고,

하단부라고 생각하고 추가 매수를 하는 시나리오도 있었을 거임.

 

이걸 생각못하고 그냥 다 매도해놓고

크게 보고나서 머리를 쥐어 박고 싶어서

진짜로 쥐어 박음.

오스코텍의 모든 내용의 판단을 개떡같이 해버렸다.

그리고 멘탈이 아주 가루가 되어 버렸다는 오늘의 이야기 시부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