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탑스의 주가가 급등했다.
인탑스는 오늘 오르는 걸 보고 진짜 아쉽다고 생각했었다.
왜냐면, 얼마전 부터 친구가 계속 인탑스 어떨 것 같느냐,
친구가 공장 견학갔는데 심상치않더라 말을 했었음.
근데 솔직히 어디에서 나오는 정보같은거 잘 안믿는 성격이라
뭔가 신호가 올 때 들어가는 편이라서
"한번 상승해서 박스권 뚫으면 그때 들어갈래 지금은 수렴중이야"
라고 했었는데 인탑스 주식이 이렇게 날아갈 줄 몰랐지...
상승이라 했더니 이렇게 상승하다니...
인탑스 주식 흐름에 대해 친구가 계속 어떠냐고 했을 때가
이런 식으로 흐름이 아래로 수렴중이었음.
그리고 이때 멘탈이 심하게 안좋아서 인탑스를 제대로 볼 생각도 잘 안했다.
그저 관심에나 넣고 있었고 인탑스의 주가는 저 추세선을 뚫으면
쳐다보겠다고 했었다.
아무리 수렴이라고 해도 추세 맞고 또 떨어지면
하방갔을때 사야 하는데, 요즘 코스닥이 워낙 괴랄했어서 용기도 잘 안났음.
근데 오늘 인탑스 주가 상승 한번으로 이전 매물 하방 수렴 박스는 물론이고
폭락 나왔던 시점까지 모두 긁어 먹는 기염을 토하더라.
아...한숨 나오고 일단 22%길래 딱 1주만 경험삼아 매수했다.
월요일날 갭상승 나오면 홀딩, 혹은 매도고
밑으로 떨어지면 바로 손절할 예정.
손절한다면 당연한 수순이겠지만 눌림목 잡아서 스윙칠거다.
단기적으로 오른다면 40400원은 스쳐 지나갈 거고,
40400원도 시원스럽게 다 먹어버리면 44300원 향해 도전할 수 있을듯.
44300원 뚫으면 더 갈 가능성이 높아짐.
근데 대강 오늘 1주 샀으니 40400원이나 44300원에 매도 해도
음료수 값은 충분히 벌 수 있다는 계산이다.
그럼, 인탑스의 주식이 왜 올랐는지 볼까?
사실 이건 대애애애강은 눈치채고 있었다.
멍청하게 멘탈이 구겨져서 매수 다 그만두고 가마니 처럼 가마니 있었을 뿐...
그렇다...뒷배에는 삼성이 있었다.
개인적인 뇌피셜로는 반도체보다는 로봇 관련주가
나을 거 같다는 생각이다.
반도체는 뚫느냐 마느냐의 기로지만
로봇주는 미래가 창창하게 밝아 보임.
4월 쯔음해서 로봇정책 발표 이후
더 상승일지 고점일지 모르지만 또 처 박으면
살만한게 로봇주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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