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HLB 주식을 들고
미친 사람처럼 버티고 있었음.
평단가가 약 35000원 구간인데
바이오라 떨어져도 버티고
올라도 매도 안하고 있었다.
그러다가 이번 상승에 일단
분할 매도를 진행하기로 마음먹고
약 20% 수익구간부터 30%까지
3번에 걸쳐서 일부 분할매도중임.
일단 내 계획을 쓰겠음.
HLB 주가가 이번에 대세상승으로
이어질지 솔직하게 말하면 잘 모름.
지금 정확히는 모르지만
이슈가 2개가 끼어 있는 걸로 안다.
하나는 임상에 대한 내용과
두번째는 코스피 상장에
관련된 내용이다.
이번에 꽤 오르긴 했지만
55000원 구간이 아니라
더 떨어졌을때 들어갔어서
자금이 남들보다 오래 묶여 있는
편이 아니라 더 버틸만 함.
근데 지금 약간의 저항대에
도달한 거 같고 이번을 더 뚫으면
대강 55000원도 내일쯤
생각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음.
모르지. 오늘이 상승 마지막이고
내일부터 물량 넘기기 하고 떨어질지.
지금 거래대금이 점차 줄어드는게
아니라 오늘 약간 간당간당하게
꽤 올라서 솔직히 불안하긴 하다.
내일을 생각하는 이유는,
급하게 알아보다가 자세히는
보지 못했는데 HLB 주식이
코스닥으로 넘어가는 어쩌구
투표가 내일 인 걸로 안다.
그러니까 내가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서 내일이 될 지는 모르지만
어느 정도 단기적 갈림길에 서게
되는 분수령이 올 수 있다는
가정을 일단 하나 세움.
지금 약 3분의 1 매도했으니
내일 운 좋게 55000원까지
가면 조금 더 매도할 생각이고
내일 푹 떨어진대도
어차피 수익권이니 조금은
더 매도할 생각임.
55000원 라인도 뚫는다?
그럼 그냥 미친 척 하고
나머지는 70000~90000원대까지
들고 갈 예정임.
근데 아직 리보세라닙으로
띄울 재료가 이걸로 끝나지 않을 거라고
판단중이며
만약 크게 박으면 지금 매도한 거
그때 매수해서 버틸 거임.
여하튼간 HLB 지긋지긋해 하시는 분들
많을텐데 다들 수익 보셨으면 좋겠다.
본인이 주식을 잘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 안하니까
그냥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보시면 될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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