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ELECTRIC 주식 주가 +19% 수익 후 매도

LS ELECTRIC 주식은 좀 전에 친구가

좋아보인대서 샀다가 음봉 빠지는 거 보고

다 팔고 1차 손절하고

 

다시 올랐다가 내려오는 눌림목에서

재매수를 했다.

근데 무서워서 1주밖에 못샀음...

극단의 쫄보 매매의 시작...

 

여하튼간 약 +19% 수익 후 오늘 매도해버려서

대충 국밥값 정도는 벌었다.

 

오늘 LS ELECTRIC 주식을 매도한 이유는 다음과 같음.

LS ELECTRIC 주가가 "내려가는게 확실하다!" 라는게

아니라 일말의 가능성도 꼴 보기 싫은 거다.

 

일단 이평선이 모두 아기 손바닥 처럼 벌어짐.

정배열이라서 좋아할 수 있으나, 정배열 후

급상승, 그리고 아기 손바닥 처럼 이평선이 벌어지면

사실 언제든 조심해야함.

단기적으로 고평가가 되었다는 뜻임.

 

두번째로 버티다가 상승하는 그림을 그리는 것 보다

빠질 그림부터 그려봤는데, 7만5천과 7만2천 지지를 

이탈하면 20일선이 있고 20일선 지지조차 이탈하면

구름대가 있는데 저거 떨어지는 꼴이 보기 싫었음.

 

세번째로 MACD는 주식에서 잘 참고는 안하는데,

저게 만약 더 지나가다가 데드크로스가 나오면

기분 완전히 잡칠 것 같아서 걍 매도해버림.

 

LS ELECTRIC 주식을 매도한 이유는

계속 계속 있음. 

그저 나만의 기준이니까 떨어질거다 확신하실 필요는 없음.

하지만 내가 보기에 그냥 기분이 나쁜거임.

 

LS ELECTRIC 주가가 날아가려면 관문이 몇개 남았는데,

저 앞에있는 봉우리를 다 넘어야 함.

대강 78000원대를 넘고, 다시 83000원까지 뚫으면

매물대가 없기 때문에 날아갈 수 있다.

하지만 저거 다 지켜 봐야함.

언제 저걸 다 버티냐 ㅋㅋㅋㅋ 그래봐야 1주밖에 없는데

저 꼴을 보느니 나중에 기회봐서 재매수할 예정임.

 

근데 LS ELECTRIC 주식을 매도한 이유는

또 계속 계속 있음.

파도 파도 끝이 없는데,

내가 이거 팔고 싶어서 온갖 이유를 다 붙인 거도 

맞지만 며칠간 좀 고심을 해봤다.

 

LS ELECTRIC 주식을 안팔고 들고 가실 분들이

있기 때문에 아니길 바라고 저길 뚫고 올라가길 바래보지만

월봉상 고점임.

 

고점이 점점 내려오고 아래에서도 저점이 올라가고 있는데,

저게 뚫는 자리가 아니고 계속적인 수렴 자리라면

또 내려간다는 이야기가 됨.

 

여하튼간 난 그래서 한번 더 튀면 매도하려 했지만

오늘 짜증나서 못참고 매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