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화학 주식은 몇개월 전에 가볍게 스윙쳤었던 종목임.
그러다가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보니 전고점을 뚫으러
달려가는게 보이는 거임!
그래서 아..눌리면 한번 들어가야지! 했는데
오늘 2차전지 ...또차전지 때문에 그냥 날아가버렸다.
나는 포스코엠텍을 잡긴 했는데 2차전지는 이제 보기만 해도
짜증이 나기 때문에 솔직히 반갑지는 않다.
이수화학 주가 급등을 놓친게 왜 배아프고 열받냐면,
이미 저렇게 전 고점들에 선까지 다 그어놨다는 거다.
오늘 저기에 탑승했으면 됐는데 포스코엠텍 사다가 까먹어버림...
이수화학의 주가가 전고점을 뚫는게 왜 의미가 생기냐면
주식잘알들은 이미 다 아시겠지만 더블탑이란 개념 때문임.
"차트가 다 말해준다!" 정도는 아니지만 본인도 차트 많이 봄.
실력이 개판이라 차트 봐도 모르는거지 어쨋든 차트 위주로
보는 습관이 있는데,
차트의 흐름과 기법이 다 맞는 건 아니고 생각보다 높지 않은 확률이지만
개인적인 경험에서는 더블탑을 뚫으면 조금이라도 더 가고
더블탑 못뚫고 지지부진하고 흐름이 하방으로 꺾이면 그냥 탈출이 훨씬 나음.
근데 이수화학 주가가 이미 저번에도 도전했는데 못했고 이번에 다시 도전해서
전고점을 뚫었다는 말임.
더블탑 개념은 주식 뿐만 아니라 부동산 등등 여러 다른 곳에서도
많이 이용되는 개념임. 난 저거 노리고 표시를 해놨는데 탑승을 까먹어서
못한거지. 오늘 탑승했어도 마인드가 불안해질때 그냥 팔면
어차피 수익일텐데. 그치?
이거 말고도 지금 미코 주식 등 다른 또차전지 주식들도 흐름이
강력하고 도저히 눌림이 안올거 같아서 오늘 다 포기함.
미코 예전에 스윙칠때 참 좋았는데...
이거 나는 무서워서 못잡겠음
8000원에 잡은 사람들 엄청 부럽다...
그리고 미코 주가보다 전 매물대를 이미 다 소화하고 있는
종목이 또 있음.
한농화성 주식임. 진짜 무서워서 도저히 못잡겠는데
눌림이 어디서 올 지 가늠도 안됨. 그냥 미친놈처럼 막 올라감.
앞선 언덕 빡센 3군데를 오늘 모두 다 먹고 뚫어버림.
주식잘알들은 잘 알겠지만 주식 아예 모르는 분들은
저게 뭔지 긴가민가 할 텐데,
화농화성 주가 흐름 중 앞선 1800원대 저 꼭지점 3개에
개미들이 다 물려 있을거라고.
저거 다 본전 주고 다 먹고 물량을 모았다는 이야기임.
저렇게 빡세게 올려서 물량을 다 먹었는데
어떻게 흔들고 갈지 그냥 갈지 알 수 가 없어서
나는 무서워서 못들어가겠다는 뜻.
또차전지들 도대체 왜 이러냐...
더 열받는 건 이제 코스닥이 800이 넘는 시점인데
다 또차전지랑 AI 위주로 올라서
다른 종목들은 상승을 별로 못했다는 거.
슬슬 수익나는 건 정리하고
물렸던 건 본전오면 탈출해야 하는데
본전 올 생각조차 하지 않는 더러운 코스닥 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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