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가 주식 주가 +31% 수익 후 매도

 

나무가는 짧은 미래를 먼저 내다보겠다며

개똥싸면서 구매한 주식이다.

 

메타버스가 코로나 이후 떡락하고

메타버스 관련 장비주들이 바닥을 기고 있을 때,

애플 VR기기 뉴스가 나오는 거 보고

아! 나무가 주식을 지금 사둬야겠다 하고

차트를 봤음.

 

여억시나 공격적인 매집이 들어오고 있더라고.

 

 

다들 아시겠지만

이런 모양을 공격형 매집 패턴이라고 함.

즉, 길게 두고 매집해서 물량을 모으려 했는데

생각보다 호재가 너무 코 앞이라

개미들의 손실을 좀 줄여주는 대신,

물량 다 뱉어내라고 강요하는 패턴이다.

 

주식 안뱉어? 본전 줬잖아!

주식 안뱉어? 수익 쫌 줬잖아!

주식 안뱉어? 손실 줄여줬잖아!

안뱉으면 다시 뺀다?

이걸 반복하는 거임.

 

이런 공격형 패턴을

다른 분들은 거북이 등껍질,

혹은 공룡등이라고 표현하는데

왜 그런지 보자.

 

 

죄송하지만

진심으로 그린거다.

여튼 이런 느낌임.

 

그래서 대충 평단을 15000원 부근에서 잡고 

좀 빠져도 버티려 했는데

나무가 주가가 12000원 아래까지 가면서

멘탈이 터져버림.

 

본래 대부분 공격형 매집 이후

밑으로 빼긴 하는데

증시도 내려 앉아서 멘탈도 같이

바사삭됐다.

 

그리고 오늘 오를때 그냥 팔아서

나무가 주식은 총 31% 수익 냄.

지금도 매집 패턴 위만 뚫은 거라서

더 올라갈 거 라고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생각함.

 

그래서 오늘 상한가 가나 싶어서

딱 2주 매수해서

아닌거 같으면 자르고 다시 자리에

오면 사서 지금 버티는 중임.

 

 

 

1분봉 이평선 모두 모이고 위로 튈 때

조금 안심함.

제발 15시 20분까지

나무가의 주식이 떨어지지 않고

상한가 잠그길 바라며...

모두 건투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