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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방식으로
안전빵 상추기르기를 한 결과다.
엄청 짧으니 대충 훑어보자.
수경재배 상추가 매우매우
잘 자라는 중이다.
잎도 꽤 달렸다.
뿌리나 한번 살펴보자.
아주아주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다.
이미 한장씩 뜯어서 먹고 있는 중.
얼마전부터 물푸레 잎채류 1000배로
양액을 넣어주고 있고,
지금 상태면 설명서의 800배도
너끈히 버티면서 더 빨리 자랄거다.
하지만 필자의 경험상
1000배보다 더 진하면
너무 빨리 자라서 처치곤란이라
1000배로 천천히 기를 거임.
그러니, 겨울철 상추 수경재배로 기르기엔
1. "온도가 너무 떨어지지 않게"
가 당연한 포인트.
집에서 기르는 거니까 가능한거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
2. 초반 생육때 욕심부리지 않고
상추를 죽여먹지만 않으면
어느 정도 자란 뒤 부터는
안심하고 기를 수 있게 된다.
3. 그러니까 뭔가 기르기 알맞지
않은 계절, 혹은 뭔가 환경적인
이유가 있을 때는,
양액을 매우 묽게 조성해서
비료때문에 죽지 않도록
안전빵으로 기르자.
4. 이 방법은 겨울이고 나발이고
경험상 모든 계절에 통용되며
봄~여름엔 뭔 개똥같은 짓을
해도 웬만하면 다 잘 자란다.
봄~여름에 양액 2000배로 묽게
줘도 상추는 잘 자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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