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한 식물등 홍전기 우람이 사봄.

어차피 광고일 리가 없으니

내돈내산이라고 미리 쓸 이유는

필요는 없어보임....

 

심지어 해당 내용조차 필자가

열심히 찾아본 게 아니라,

어느 블로거 분 글을 

심심해서 다 읽다가 본 제품을

구매하게 된 거다.

 

네이버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쥬디의 집콕가드닝이란 분이고

재밌어서 글을 다 읽게 되니까

자기 전에는 들어가지 말자....

읽다가 며칠 못잔 적이 있음.

 

여하튼간 저렴한 식물등 하나 쯤

더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마침 관련 글을 봤고

구매해야 겠다고 2달간 생각만 

하다가 이번에 구매해봄.

 

 

 

https://smartstore.naver.com/jmmam/products/7189166245

레드일렉트릭 홍전기 LED 식물등 12W 램프 식물 조명 생장 성장등 홈가드닝 텃밭가꾸기 : 홍전기

 

여기서 파는 건데, 가격이 8000원이

채 안하고, 배송비 까지 대충

만원 좀 넘는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미 알리에서 식물등 잔뜩 시켜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소켓형으로 하나

장만해서 집에 있는 거 전구만 빼고

쓰려고 주문을 했다.

 

 

 

들어가면 키다리와 우람이(....)가

있는데, 성장에 초점을 맞추냐

튼튼하게 자라냐에 초점을 맞추냐

차이인 거 같아서

 

난 우람이로 선택함.

 

앗! 배송받았는데

우람이인지 키다리인지

확인을 못하겠어요! 라고?

 

 

 

뚜껑에 표시되어 있더라고.

필자도 처음에 상자 보다가

되게 당황했음 ㅋㅋㅋㅋ

 

 

 

꺼내보면 일반 소켓에 들어갈

규격이라 집에 있는 스탠드에

끼우거나 아니면

 

네이버에서 소켓을 검색해서

같이 세트로 사는 걸 추천한다.

 

줄소켓도 요즘 잘 나와 있으니까

알아서 고정하고 쓰시면 됨.

 

 

 

집에 안쓰는 스탠드다.

먼지가 하도 껴서 더러워서

사진 찍어놓고 이건 아닌 거 

같아서 걸레로 다 닦음.

 

 

 

스탠드 안의 전구를 제거해주고,

 

 

 

식물등 우람이 끼우고

전원을 키면! 

뿌왕아아앙아아아아아악!

 

 

 

그래서 구매한 김에 일단

장마철에 자라서 고생하고 계시는

상추들에게 30분간 쬐어줌.

 

예전에도 몇번씩 글을 썼는데,

 

https://gnsfusgkwk.tistory.com/entry/%EA%B3%A7-%EC%9E%88%EC%9C%BC%EB%A9%B4-%EC%9E%A5%EB%A7%88%EC%B2%A0-%EB%8B%A4%EC%8B%9C-%ED%95%9C%EB%B2%88-%EC%8B%9D%EB%AC%BC%EB%93%B1%EC%9D%98-%ED%95%84%EC%9A%94%EC%84%B1%EC%9D%84-%EC%A0%90%EA%B2%80%ED%95%B4%EB%B3%B4%EC%9E%90

곧 있으면 장마철, 다시 한번 식물등의 필요성을 점검해보자

 

 

장마철에 하루 30분이라도

식물등을 쬐고 안쬐고,

하루라도 쬐고 안쬐고,

이틀을 햇빛 못보고

일주일을 못보고

 

이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난다.

 

거의 장마가 짧게는 보름,

길면 한달을 가는데

그 기간 햇빛이 동향 기준

하루 10분이상 안들어오더라.

 

식물등이 없다면 저렴한 가격에

이런 비슷한 식물등 하나 사서

돌려가며 식물을 쬐어 주든지

 

식물등을 살 돈도 나는 없다!

싶으면 그냥 집에 굴러다니는

스탠드에 끼워진 아무 전구라도

백색등에 가깝다면 식물에게

쬐어주자.

 

거실등 이딴 거 틀어주느니

집에 굴러다니는 스탠드 아무 전구나

끼워진 게 도움이 훨씬 많이 될 거다.

 

물론 식물등이 압도적으로 좋으니

식물등 가격이 부담되면

이런 저렴한 거 사서 쓰자.